이제야 쓰는 11월 취준 일지왜 이제 쓰냐면 채용 검진받고 나태해졌기 때문 한국장학재단 면접될거라고 기대도 하지 않고 갔다. 두산 pt면접을 너무 조졌어서 목표는 pt발표 시간이라도 다 채우는 거였다.면접을 엑스코에서 봤는데 너무 멀어서...... 가는 길에 벌써 지침. 3층에 올라가니까 모든 방 앞에 지원자들이 엄청 큰 전지를 접어서 손에 들고 주르륵 앉아있었다. 이때 사실 도망가고 싶었다ㅎ 접수(?)하러 가서 휴대폰 내고 이름표를 받았는데 나는 707이었다. 비행기 번호 같다고 생각하면서 대기실에 들어가 있다가 한 15명? 정도랑 같이 짱 큰 방에 들어가서 순서대로 앉았다. 짱짱 큰 전지랑 유성 매직이랑 볼펜 이랑 pt면접 자료 1부랑 토론 면접 자료 1부랑 A4용지가 있었다. 50분 동안 pt 자료..
어느 통신 회사면접일:10.23서울에 있는 통신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에서 먼저 면접 보러오지 않겠냐고 포지션 제안이 와서 보러간다고 했다. 연봉은 쬐끔 아쉽지만 그치만 장거리 거주자는 기숙사를 무상으로 준다길래 혹해서 간 것도 맞고, 면접 기회가 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냥 경험 삼아 한번 가보자! 하고 면접 보러 간다고 했다. C/C++로 개발한다고 해서 그게 제일 고민거리긴 했다. 면접 보러 가겠다고 답변했더니 메일이 두 개 날아왔다. 하나는 면접 관련 일정 얘기랑 성적증명서를 보내라, 그리고 다른 하나는 코테 메일이다. 프로그래머스랑 연결된 메일이었는데 C를 하는 회사니까 코테 C로 보라고 하겠지? 하고 잡플래닛에 면접 후기를 봤는데 C, C++, JAVA 중에 하나로 본다고 적혀있었다. 그..